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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12

JP모건, 채굴업체 투자등급 조정 JP모건이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 산업이 시련을 겪고 있다며 주요 채굴업체의 투자 등급을 조정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JP모건은 마라톤 디지털과 라이엇은 비중축소, 클린스파크는 비중확대, 사이퍼 마이닝은 중립으로 조정됐다. JP모건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기록적인 해시레이트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되고, 채굴 기업의 수익성을 위협하는 반감기도 임박했다. 채굴 산업은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은행은 해시레이트, 운영 효율성, 유동성, 전력 계약, 자금 지원에 따른 비즈니스 계획 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채굴 기업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미국 연준 FOMC 9월 회의록 “기준금리 한 차례 추가인상 적절” 미국 연준이 최근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 2023. 10. 13.
캐나다왕립은행 “미국 연준, CBDC 개발 점진적 추진 전망” 캐나다왕립은행 “미국 연준, CBDC 개발 점진적 추진 전망” 캐나다 왕립은행(Royal Bank of Canada, RBC)이 보고서를 발표, 미국 연준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개발에 있어 보다 신중한 점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RBC 소속 애널리스트 아툴 바티아(Atul Bhatia)는 “연준이 결제 인프라 변화를 추진, 리스크를 감당하기 보단 점진적인 기술 개선을 계속해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가 글로벌 차원의 거래 옵션인 만큼, 전 세계가 동일한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은 끔찍하다. 한번의 실패로 미국은 테러리스트나 지정학적 경쟁자, 해커 등에게 엄청한 허점을 보이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CBDC가 효율성에 대한 이론적 .. 2023. 9. 2.
유니스왑랩스, 미등록 증권 판매 지적 집단소송서 승소 유니스왑랩스, 미등록 증권 판매 지적 집단소송서 승소 뉴욕 남부지법이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유니스왑(UNI) 개발사 유니스왑랩스를 제소한이용자들의 집단 소송을 기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소송자들은 2022년 4월 유니스랩스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유니스왑 랩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브로커–딜러로 등록하지 않았으며, 플랫폼 내 상장된 일부 코인들은 증권의 성격을 갖고 있지만 이를 사용자에게 명시하지 않았다. 이는 미국 증권법을 위반해 투자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하지만 유니스왑 측은 이에 대한 아무런 조치도 시행하지 않았고, 아직도 플랫폼 내에서는 사기가 만연하다“고 지적했다. 법원은 공개 서류에서 “원고들은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지만 스캠 토큰 발행자의 신.. 2023.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