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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테더 신임 CEO “우르과이·엘셀바도르서 재생에너지 시설 건설…채굴 효율화”

by COINBIT 2023. 12. 4.

테더신임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신임 CEO가 “비트코인 채굴의 효율화를 위해 우르과이와 엘살바도르에 재생에너지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러면서 “화석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는 기반 시설 비용이 상당하다. 이에 우르과이에는 수력발전 시설을, 엘살바도르에는 지열 시설을 건설하는 등 재생 가능 에너지에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의 메시징 앱은 중앙 집중식 웹2 기반과는 달리 검열에서 자유롭다고 강조했다.

매트릭스포트 "내년 BTC 12.5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가 자체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과거 패턴이 반복된다면 2024년 연말 비트코인 가격은 12.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과거 반감기가 적용되는 해마다 비트코인 강세장이 연출됐었다. 각각 4년 주기로 나눠 2012년 BTC는 186%, 2016년 126%, 2020년 약 300% 상승했다. 또 채굴자들은 반감기 도래 전 BTC를 비축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BTC의 희소성은 높아지고 반감기 기준 63,140 달러, 연말 기준 12.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길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관련 크립토포테이토는 "매트릭스포트의 내년 BTC 가격 12.5만 달러 전망은 스탠다드차타드의 전망치와 근접하다"고 부연했다.

코인베이스 CEO "미래의 AI 에이전트, 암호화폐로 거래할 것"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1일(현지시간)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미래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는 암호화폐를 사용해 거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AI 에이전트는 정보 및 API 호출과 같은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거래를 해야 한다. 미래의 AI가 비자(Visa) 등을 통해 서로 돈을 주고 받는 세상은 상상하기 어렵다. 오히려 암호화폐와 같은 디지털 네이티브 화폐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AI와 암호화폐 산업은 교차점이 존재한다. 정보의 출처 확인 등 사용 사례를 위해 두 기술은 융합될 수 있다. LLM에 의해 생성되는 가짜 정보나 바이러스, 딥페이크 이미지 및 비디오를 식별하는 데 암호화폐 기술이 활용될 수 있다. 또 암호화폐 거래소도 사기 피해 예방, 고객 지원, 백엔드 서비스 등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코인베이스도 현재 개발자들의 코드 작성 편의성을 위해 AI 툴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내년 1/8~1/10 승인 가능성 높아"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는 1월 8일(현지시간)부터 1월 10일 사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출시 승인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달력에 표시해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SEC는 공식적으로 1월 5일부터 1월 10일 사이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를 발표해야 하는데, 주말을 제외하면 8, 9, 10일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해당 일자 전에 승인 결정이 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또 SEC는 이론적으로 9개 신청사에 대해 일괄 승인 명령을 내릴 수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할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미국도 캐나다만큼 BTC 현물 ETF 성장 가능”

DL뉴스에 따르면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가 “전세계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캐나다에서의 ETF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캐나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미국의 32배에 달하며, 이는 미국에서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해당 수요가 얼마나 커질지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라고 전했다.

WSJ 기자 "연준, 금리 인상 종료한 듯...공식 선언은 아직"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닉 티미라오스는 "미연준의 금리 인상은 종료된 것 같지만 연준 관계자들은 금리 인하 논의를 시작하는 것은 고사하고 인상 종료를 선언할 만큼 만족하진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CEO "베이스 체인 토큰 발행 계획 없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스 체인 토큰 발행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9월 폴 그레왈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의 베이스 토큰 발행 가능성 언급과 배치된다고 미디어는 지적했다. 앞서 폴 그레왈은 "베이스 체인 토큰 발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미래 어느 시점에는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었다.

USDT 유통량, 11월에 45억개 증가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유통량이 11월에 45억개 증가했다. 현재 총 공급량은 893억달러 상당이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USDT 공급량 중 50% 이상은 트론 네트워크에서, 41%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됐다.

분석 “옵션 트레이더, 내년 초 BTC 강세장 기대”

더블록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의 최고커머셜책임자(CCO) 루크 스트리예스(Luuk Strijers)가 “현재 비트코인 옵션 풋콜 비율을 보면 옵션 트레이더들은 2024년 초 강세장을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중국서 비트코인 강세장 전망"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수석 애널리스트 '체크메이트'(Checkmatey)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중국에서 비트코인이 강세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온체인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해당 포스팅에서 그는 블룸버그발 '중국 정부가 최근 중국 최대 투자은행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에 경제 위기론, 약세론 등 분석을 금지하고, 상대적으로 급여가 많은 CICC 임직원들에게 부를 과시하지 말라고 명령했다'는 보도를 리트윗했다. 앞서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중국 통화 당국이 경제에 막대한 양의 신용을 공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중국이 돈을 찍어내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